학과개요
치의과학과는 임상과 기초학문을 융합하는 10개의 융합전동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의학은
생물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생체역학, 생체정보학, 경영학, 법학 등 자연과학의 기초학문과 응용학문들 그리고 인문사회과학의 최종 수요자임과 동시에, 독자적인 기초연구를 필요로 하는 아주 광범위한 학문이다. 학문의 발달과 더불어 학문별 전문가들이 (Spevialiste) 등장하게 되었으며 깊이가 더해감에 따라 주변 학문과의 소통은 더욱 힘들어지게 되었다. 학문간의 소통을 위해서는 다방면에 깊이는 부족하지만 박학다식한 만능선수들이(Generalists)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들이 학문의 융합을 주도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이러한 학문의 융합을 통해 더욱 새로운 것들이 개발되고 창조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를 위해서는 몇개 분야의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춘 통합자 (Special Generalist)들이 학문간의 소통과 융합을 주도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인위적인 학문의 융합은
그 투자되는 노력에 비해 목표의식이 추상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까닭에 응용으로 연결이 아예 불가능하거나 응용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반면 치의학은 수요자의 입장에서 기존의 기초학문들을 융합할 수 있는 특수한 위치에 있는 까닭에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융합을 추진해 갈 수 있고, 응용과 직결된 융합을 추진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치의학 분야에서의 학문의 융합은 향후 학문들의 이합집산의 경향을 미리 관찰 할 수 있는 Shoecase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원래 치의학의 학문발전은 치과대학의
치의학과 (학부과정)와 대학원 치의학과 (석사,박사과정)로 동일한 전공에 대해 학, 석, 박사과정이 상하간에 일관성 있게 유지되어 왔다. 그리고 이러한 학제에서 대학원 치의학과 입학생은 거의 대부분 치과대학 치의학과를 졸업한 치과의사들이었다. 그러나 2005년 치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도입함에 따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의 전문석사과정 (치과의사 양성)과 일반대학원 치의학과의 학술석, 박사과정 (PH.D양성) 에 혼란이 발생하게 되었다. 비록 소속대학원은 다르지만 같은 치의학과라는 명칭 하에 전문석사와 학술석사가 동일한 이름하에 존재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또한 치의학대학원 졸업생이 석사학위를 수여받게 됨에 따라 일반대학원 진학생의 자원이 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점을 타개하고자 2008년
일반대학원 치의학과 (Department of Dentistry)를 치의과학과 (Department of Dental Sciences)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그 하부에 임상과 기초학문을 융합하는 10개의 융합전공을 개설하게 되었다. 임상의 10개 전공은 전문박사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당분간 치의과학과에서 전과 같이 유지될 것이다. 치의과학과에서 개설한 10개 의 융합전공은 치의학이 아닌 다른 학부전공을 가진 학생에게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며, 개설된 교과과정을 통하여 학생자신의 학부전공과 치의학을 융합하는 작업, 또한 BT, IT, NT 등 다양한 기술 간의 융합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