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과학과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과학과는 기초치의학을 학문적 바탕으로 치과 임상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치의학의 외연을 넓히는 융합연구를 표방하며, 서울대학교가 연구중심대학으로 전환되던 2000년 10개의 융합 전공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8~2009년 대대적인 전공 개편을 통해 현재의 11개 전공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과학과는 BK21 사업을 수행하면서 세계적인 치의학분야 연구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이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세계 20위권이 진입하는 바탕이 되기도 했습니다. 치의과학과는 2020년 서울대학교 10-10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세계 10위권 치과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과질환은 고령화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장애 유발 질환으로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재활의 모든 과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치과질환과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이 꾸준히 밝혀지면서 치의학 관련 연구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과학과는 생명과학과 공학을 융합한 창의적 응용연구 능력을 갖춘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면서 치의학의 다음 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치과의료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수요자 기반의 교육과정과 연구 우월성 확보를 위한 상시 지원, 전략적 국제화 및 산학협력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기초치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실용적 중개연구를 통한 산업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학문 후속 세대 양성 모두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치의과학과의 노력에 여러분 모두가 동참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